오늘은 빵을 주며 '빵 먹을래' 했더니 잘 먹다가 '엄마도 빵 먹어요' 한다. 그래서 한 입 베어 물었더니 '빵 맛있어요?'한다. '맛있어요'로 화답
'우유 먹어요' 하길래 우유를 병에 넣고 전자렌지에 데우러 갔다. 유심히 본다. 전자렌지에서 우유를 꺼내자 '와아 우유 꺼냈어요'하며 좋아한다.
어제는 놀이터에 데리고 나갔는데 눈이 소복히 샇여 있어 수연이 아빠가 비닐을 깔고 수연이를 태워 썰매를 태워줬다. 수연이 너무 신나 한다. 와아 와아 연발.
쥬스 먹어요 이런 건 기본, 물건 자기꺼라고 우기기도 기본
* 2013년01월03일 (생후 22개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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