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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말이 쑥쑥

 

(2012-11월 사진)

 

말이 부쩍 는 수연, 알아듣는 것 만큼이나 하고 싶은 말을 지체없이 쏟아냅니다. 형용사는 아직 안되어 표현의 풍부함은 없지만 부사를 써서 강조할 건 강조하죠.

 

이 사진은 사진 찍어줄까? 하니까 좋아서 포즈 취하며 웃는 사진입니다.

 

최근에는 열까지 세는 시늉을 하죠. 쌓기 놀이 할 때 하나부터 열까지 셉니다. 여섯은 건너띄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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