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성 많은 수연이가 한걸음 걷고 주저앉고만 하더니 오늘은 엄마 아빠 앞에서 확실한 걸음걸이를 보여줬다.
무려 다섯걸음. 그것도 두번이나.
너무 기특하고 이뻐서 잘했다고 최고라고 칭찬해주고 꼭 안아줬다. 저를 칭찬하는지 알려나.
암튼 이제 수연이는 아장아장의 시대에접어들었다. 다 키운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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