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 태어난 지 2주가 다 되어갑니다.
몸무게는 3.8kg이 넘었고 얼굴도 많이 뽀얘졌어요. 얼굴에 있던 황달기는 더이상 몸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생후 5~6일쯤 되어 사라졌구요. 아참, 생후 10일에는 배꼽도 떨어졌어요.
조리원에서는 로라가 순하다고 생각했는지 신생아 목욕시키기 교육에 이 애를 모델로 삼았답니다.
제가 봐도 아직까지는 순한 편입니다. 잠투정이 살짝 있었던 수연이와는 다르게 잠도 잘 자고 먹는 것도 잘 먹고요. 분유와 모유수유 혼용하는데 특별히 한쪽을 거부하지도 않구요. 그래서 기특합니다.
사진은 자면서 배넷짓을 할 때 웃는 모습 기다렸다가 찍은 거예요. 웃는 낯이니 너무 이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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