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적응기를 무사히 마치고 오늘은 식판 들고 어린이집행.
점심은 잘 먹었는지, 한껏 길어진 어린이집 적응은 잘 했는지 궁금한게 많은데 난 오늘도 자정에 집에 왔고 수연이는 잔다. 할머니 침대에서 잔다.
회사에서 수연이가 잘 지냈는지 궁금하고 너무 보고 싶었다. 항상 껴안고 뽀뽀하는데도 보고싶다.
그리고 수연이 말이 한껏 더 늘었다. 요구사항을 말로 말한다. 줘봐! 안어! 엎어! 물론이고 대답도 곧잘 해서 대화가 될 때도 있다.
이쁜 녀석.
* 2012년11월20일 (생후 20개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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