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밖에 나와 사진을 찍어주다.
수연이에게 분홍색 뿔모자를 씌웠는데, 그만 이 뿔모자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집안 어디엔가 있거나, 아니면 밖에 흘렸거나..
맑은 날 야외 촬영은 오랜만인데 수연이가 웃어주지 않아서 이쁜 샷은 건지지 못했다.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이쁜 야외샷을 더 건져야할텐데..
(201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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