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인파 북적이는 어린이대공원에 가다. 벗꽃은 만개를 넘어 흩날리고 있었고 바람이 다소 불었더랬다. 그늘은 다소 쌀쌀했고 햇볕 아래에서는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다.

 

수연이는 폴리 풍선을 사달라고 내내 중얼거렸는데 사주지 않았다. 풍선이야 들고 다니다가 날려버리면 그 뿐.. 어린이 대공원에서는 신나게 놀 것들이 더 많지 않니..

 

(2014-04-06, 38개월차,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소기로 엄마를 도와요  (0) 2014.04.24
책 읽어주는 수연  (0) 2014.04.20
수연이의 소꼽놀이  (0) 2014.04.07
개구리 옷을 입고  (0) 2014.03.31
메이지 하우스 놀이  (0) 201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