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육아 어떻게 시작할까?'를 읽고 있다.
육아잡지를 뒤적이며 추천 그림책은 몇 권 스크랩을 해놓았지만 어떤 책으로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막막하던 차에 '그림책 육아 어떻게 시작할까?'를 만난 것이다.
몇몇 책들은 많은 이들이 추천한 그림책과도 일치하고 몇몇 책들은 처음 들어보는 책이기도 했다. 저자는 생후 5개월 무렵부터 그림책을 고르고 아기에게 읽어준 것 같은데 나는 초점책이나 까꿍 놀이책을 접해주고 있으니 약간 조바심도 나는게 사실이다. 전집류로 구입한 I'm little 시리즈 그림책은 그림은 훌륭하지만 더무 세밀화여서 지금 수연이에겐 적절치 않다. 또한 소리내어 읽어줘도 수연이가 집중을 하지 않아 다소 고민스러웠는데 '그림책 육아 어떻게 시작할까?'를 읽으니 뭘 해야 하는지 다소 감이 오는 것 같다.
일단 아래 4개 그림책부터 시작하면 좋을 것 같다.
사과가 쿵!
두드려 보아요!
손이 나왔네
달님 안녕
공통점은 스토리가 있는 책. 어른이 보기엔 완성도가 떨어지는 듯한 그림책, 그리고 의성어와 의태어 등으로 읽었을 때 어감이 살아 있는 책이라는 점이다.
사과가 쿵(보드북)
두드려 보아요
- 저자
- 안나 클라라 티돌름 지음
- 출판사
- 사계절 | 2007-04-02 출간
- 카테고리
- 유아
- 책소개
- 『두드려 보아요』는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만 1세부터 3세 ...
손이 나왔네
달님안녕
그림책육아 어떻게 시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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