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잇감

[Have] 브랜드B 파람팜팜 - 타악기 놀이 장난감

수로열혈 2011. 8. 2. 21:19

 

5개월 수연이에게는 이른 장난감. 수연이 이모가 선물로 사주지 않았다면 아직도 먼나라 장난감이었을 듯. 그러나 A,B,C 모양의 딸랑이와 탬버린 아이템을 수연이에게 보여주면 제법 집중한다. 개미(A)와 애벌레(C) 모양 탬버린은 얼굴에 상처라도 날까 싶어 쥐어주지 않지만 벌(B) 모양 딸랑이는 손잡이를 잡고 입에 가져가기 바쁘다.

 

아직 수연이가 가지고 놀지 못한 아이템이 알 모양 셰이커인데 속에 모래가 들었는지 흔들면 스윽슥 작은 소리가 나는 물건이다. 수연이가 제대로 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공처럼 굴리며 갖고 놀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커다란 북과 북채는 다섯살은 되어야 사용할 듯 싶다.

 

요약하면 각 아이템들은 꺼내보면 제법 크다는 거. 영아 수준의 작은 아에게는 맞지 않지만, 그냥 visual로 관심 끌기는 괜찮다는 거. 보기에도 즐거운 모양, 이쁜 색이니까.

 

 

 

 

 

 

수연이가 Bee를 빨고 있는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