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딱 9개월 수연
수로열혈
2011. 11. 22. 20:30
오늘로 수연 9개월이다. 이제 10개월에 접어드니 쑥쑥 커가는 수연이 기특하기만 하다.
수연이는 말귀가 트이진 않았지만 상황분별은 가능한 것 같다. 인지능력이 커진다고나 할까? 몇몇 단어는 알고 말하는지 모르고 말하는지 모르겠지만 발음도 정확하다. 기분 좋으면 노래 부르듯 흥얼거림도 많고 혼자 한참 떠들기도 한다. 모두 반응을 보여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