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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45일, 요즘 수연이는..
수로열혈
2011. 4. 7. 22:51
(2011-04-07, 대전집에서)
생후 45일, 수연이는 요즘
- 깨어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 깨어있을 때는 발성연습을 하는지 옹알이 1단계로 여러가지 다양한 소리를 냅니다.
- 어깨와 머리를 가눌 수 있어서 고개를 돌려 여기저기 두리번 거립니다. 눈은 크게 뜨고서요.
- 모빌을 좋아하고 TV를 켜두면 TV화면도 빤히 쳐다봅니다.
- 발로는 이불을 걷어차기도 하는데 손에 물건을 쥐어져도 별 흥미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 또 카시트에 앉혀놓으면 편안해 하고 좋아라 합니다. 빨리 일어나 앉고 싶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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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는 또래 평균보다 많이 먹지는 않는 것 같고 응아는 하루에 한번, 쉬아 기저귀는 하루에 18번은 갈아줍니다.
- 몸무게는 약간 늘어 4.5kg이 넘고 볼에 살도 통통합니다.
- 빨갛던 피부는 뽀애져서 피부미인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 아주 많이 웃지는 않지만 분유를 충분히 먹고 뿌듯할 때, 자고 일어나 개운할 때, 그리고 뽀뽀해줄 때 활짝 웃거나 미소를 머금습니다. 눈웃음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