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얀 드레스를 차려입고 1탄
수로열혈
2012. 2. 11. 23:25
이모님이 아주 이쁜 흰색 아기 드레스를 사오셨다.
핑크색 풍성한 리본이 달린 머리띠는 수연이 사촌오빠인 초등1년 올라가는 이준이가 용돈 털어 사다주었다. 기특한 사촌오빠가 아닐 수 없다.
이 드레스는 수연이 돌잔치 날 입힐 생각이다. 문제는 수연이가 머리에 뭔가가 장착되는 걸 싫어해서 이 머리띠를 해주기가 어렵다는 정도.
(2012-02-11, 서울집에서)